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메이드 폭스 (문단 편집) == 역사 == 합병창단되었던 기존 팀인 [[아이디얼 스페이스|IS]]에서, 2003년 6월 개인매니저 [[송호창(e스포츠)|송호창]]이 [[이재항]], [[이윤열]], [[홍진호]]를 비롯하여 [[이병민]], [[안기효]] 등 주요 선수들과 분파하여 창단한 팀이 SG 패밀리(SG Family)이다. 참고로 SG 패밀리 = 송군 패밀리. [[공군 ACE]]를 제외한 [[스타크래프트]] 팀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창단되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첫 출전[* [[팀리그#s-2]]의 경우에는 LG IBM MBC GAME 팀리그부터 출전했으나, 이쪽은 예선에서 탈락했다.]이었던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는 패션아울렛 '투나'([[송내역]] 부근의 쇼핑몰)[* 과거에는 [[뉴코아]] 중동점이었다. 현재는 완전히 몰락하여 전체 건물 중 절반 이상을 [[유베이스]]라는 [[콜센터]] 아웃소싱 업체에게 내줄 정도로 쇼핑몰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즉 대형 상가가 되었다. 스폰서 당시 송호창 감독이 운영하던 [[PC방]]이 이 건물에 있었다고 한다.] 운영사 텐커뮤니티의 후원을 받아 "투나 주디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투나 SG(Toona SG)로 명칭을 변경한 뒤, 스폰서 계약이 끝나면서 원 명칭인 SG 패밀리로 돌아왔다.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F 매직엔스]]에 임대보냈던 [[이윤열]]과 [[홍진호]]의 복귀 후 인터뷰에서 당시 SG의 감독이었던 송호창은 이 정도의 엔트리를 가지고 우승을 못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말을 했고, 결국 우승하지 못했다(...). 그 후 [[홍진호]]는 다시 KTF 매직엔스에서 정식으로 영입해갔고, KTF 매직엔스는 '''[[준우승|황신의 가호]](...)'''를 받게[* 웃긴건 프로리그 개막 다음 '''2'''일 후에 KTF로 이적했다는 것 자체가 소름...] 되는데... 그래도 신생팀이 첫 출전한 프로리그에서 준우승을 하고 [[이병민]]은 처음으로 진출한 양대리그 본선 대회인 [[TG삼보 MSL]]에서 4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이후 KTF 임대생활에서 복귀한 [[이윤열]]이 2003 [[KT-KTF 프리미어 리그]] 우승, [[하나포스 센게임 MSL]] 준우승을 기록하고,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3위, [[이병민]]의 [[Spris MSL]] 4위 등의 좋은 기록을 남겼다. 2004년 8월 [[팬택&큐리텔]]에 인수창단되며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Pantech & Curitel Curriors)라는 명칭으로 활동했는데, [[SKY 프로리그 2004 2Round]]에서 파죽지세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고, 이윤열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열었으며, 이병민의 기량이 만개하는 등 이때가 이 팀의 최대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일단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우승 이후 팀은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팀리그#s-2.1.5|MBC MOVIES 팀리그]] 준우승 등 양대 방송사 팀단위대회 준우승을 기록하였고, [[이윤열]]은 2004 [[KT-KTF 프리미어 리그]] 3위를 기록한 이후 [[당신은 골프왕 MSL]]과 [[IOPS 스타리그 04~05]]에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오랜만에 [[양대리그]] 동시 결승 진출을 이루고 각각 준우승, 우승을 달성하고 그 이후에도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준우승을 기록한다. [[이병민]]도 [[IOPS 스타리그 04~05]]에서 4위를 기록하며 생애 처음으로 [[스타리그|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하고, 이후 [[EVER 스타리그 2005]]에서는 생애 첫 개인리그 결승무대에서 준우승을 기록한다. 이 시절에는 [[나름]]대로 팬택은 [[이윤열]]에게 프로게임계 최고 연봉으로 계약하기도 했고[* 단, 이 부분은 기사로 나온 것과 현실이 차이가 있었음을 보아야 한다. 일단 실제 액수보다 연봉을 부풀리고(언론에다가 2년 6억 / 3년 6억 이라는 헛소리를 하지않나),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공개하는 것도 있고 송호창이 이윤열의 연봉을 중간에서 가로챘다는 소문이 돈다거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우승 상금의 일부를 떼어가기도 하는 등 막장운영을 보였다.], [[한빛 스타즈]]에서 [[나도현]]을 영입하기도 하는 등 그럭저럭 괜찮은 활동을 보였으나 신인 육성 및 감독 선정에서 난항을 보여[* 특히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래프트]] 첫 해인 2005년에는 단 한 명의 선수도 지명하지 못했다.], 팀 성적은 갈수록 저조해졌다. 이 시절의 팬택은 [[이윤열]] 원맨팀에[* 실제로 이윤열은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와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2006 전기리그]] 다승왕을 수상하였다.] [[심소명]], [[안기효]] 정도가 그나마 밥벌이를 하는 수준의 약체팀으로 보일 지경. 그후 팬택의 워크아웃으로 해체 위기에 놓였으나, 2012년의 [[제8게임단]]처럼 협회에서 연봉을 지급하며 인수할 기업을 찾으면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2007년 전기리그]]에 간신히 참여했다.[* 그러나 그렇게 관리가 좋지는 않았던 듯 하다. 선수들의 말에 따르면 숙소에서 물이 안 나오던 시절도 있었던 듯.] 그러나 신한 마스터즈에서 정점을 찍은 뒤 기량이 떨어지기 시작한 [[이윤열]]로 인해 팀 성적은 좋지 못했고 심지어 중반 이후부터는 [[성재명]] 감독이 병세 악화로 인해 벤치에 나오지도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전기리그가 끝난 후 입찰을 시도한 기업으로는 [[하나은행]]과 [[위메이드]]가 최종 선정되었는데, 네티즌들은 하나은행을 지지[* 하나은행이 프로팀으로 등장한건 여자 농구인 [[부천 하나원큐]] 창단한 것이 전부이다.][* 이후 같은 계열의 [[하나대투증권]]이 [[1.23 정전사건]]의 여파로 스폰서를 못 구하던 [[하나대투증권 MSL|2010년 MSL 시즌 1]]을 중간에 후원해줬다.]했으나 위메이드 측이 훨씬 더 적극적으로 인수 의사를 표명했고, 선수단 역시 위메이드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 결국 2007년 8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며 감독은 [[김양중(e스포츠)|김양중]]으로 선정되었다.[* 이때 위메이드의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인수를 주도했던 사람이 현재 [[아프리카TV]] 대표인 [[서수길]]이다. 참고로 서수길은 훗날 [[Afreeca Freecs]]도 위메이드 폭스와 마찬가지로 인수를 통해 창단하였다.] [[위메이드]]가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열악한 점이 많았다. 팀 창단 당시에는 연봉 면에서도 거의 모든 선수들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특히 이 시절 이윤열은 '''1년 연봉 1억 8천''' 옵션 7천만원(우승시) 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자신이 세웠던 당시의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성의는 보였다. 그러나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나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 [[SK텔레콤 T1|SKT T1]] 같은 대기업 스폰팀에 못한 것이 사실이었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은 개인방송에서 불만족 했다고 발언했다. 이렇다보니 하나은행을 왜 걷어찼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송호창(e스포츠)|송호창]] 감독이 선수들을 이끈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선수단을 노예계약으로 말아먹긴 하지만, 뿐만 아니라 가난한 상황에서도 헝그리 정신으로 일어서는 팀이다. [[아이디얼 스페이스]]를 배신했던 팀은 사실[* 이유가 무엇이냐면 송호창이 주훈/조정웅 감독과 함께 했지만 대부분 총괄은 송 감독이 였다. 특히나 2002년 한해를 [[개판 5분전]]으로 만들어서 [[임요환]]과 [[주훈]] 감독 및 그 [[동양 오리온|사단]]의 선수들은 그의 행동에 어이가 없어서 팀에서 분파하였고, 남아있던 [[조정웅]] 감독은 임요환과 그 식구들을 설득을 했으나 이미 지친 빡친 상황이라 되돌릴 상황이 아니였다. 거기다가 돈이 궁핍한 송 감독은 이윤열과 홍진호 같은 대형 선수들을 KTF로 임대 형식으로 보내 팀 생활비를 쓴 것. 그 와중에 같은 팀 감독이던 조 감독에게는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은 것. 이후 돈벌이가 안되어서 스스로 선수들을 데리고 나간 것이다. 이 이후 아이디얼 스페이스의 팀 역사는 [[화승 오즈]]에 대해 읽으면 되겠다.] 팬택 항명과 김양중이 선수 2명을 은퇴시키기까지만 하더라도 안 좋은 이미지에 인식이 된 팀이었으나 그 이후의 팀 행보가 좋다. [[이윤열]]은 [[골든 마우스#s-2]]를 따고 광고로도 출연, 봉사활동[*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태안 기름 유출 사고]] 당시 봉사활동을 하던 모습이 나왔다.]까지 여러모로 좋은 발전을 보였다. [[스타크래프트]] 외에도 여러 종목들을 운영해왔는데, 대표적으로 [[워크래프트 3]]의 간판인 '''안드로 장'''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를 영입했다. 또한 [[2010년]]에는 [[박준(프로게이머)|박준]]마저 영입했다. 거기에 [[eSTRO]] 해체 이후 무스폰 상태였던 [[대한민국]] 최고의 [[카운터 스트라이크]]팀 [[Project_kr]]를 인수했으며, 심지어 [[2010년]] 당시 [[스타크래프트 2]]에 적대적이였던 [[KeSPA]]와 여타 다른 팀과는 달리 [[GSL]]에 출전하기도 했고 연합팀 [[F.United]]를 맺어 [[GSTL]]에도 내보내는 등 열린 태도를 보여줬다. IS의 후신이었던 [[화승 오즈]]와의 팀 행보와는 완전 딴판이다. [[위메이드]]는 악역에서 선역으로, [[화승 오즈]]는 선역에서 악역으로 전환, 화승이 악역으로 전환한 이유는 [[조정웅]] 감독이 [[이제동]]에 대한 지나친 믿음과 [[오영종]]과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의 불화라고 본다. 선수층이 매우 얇은 팀으로, 이 때문에 '''[[위메이드]]가 7전제하면 1군 로스터 총출동요ㅋㅋㅋ'''라는 유머가 존재한다.[* 물론 실제로 1군 로스터가 7명인건 아니고 '''8명이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08-09 시즌]] 당시 라인업은 [[박성균]], [[이윤열]], [[전태양]], [[안기효]], [[박세정]], [[신노열]], [[이영한]], [[임동혁(프로게이머)|임동혁]].]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09-10 시즌]] 개막 이후로는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과 [[이영호(프로토스)|이영호]]의 영입으로 쓸 수 없게 된 개그. [[이윤열]] - [[이병민]] - [[박성균]] - [[전태양]]으로 이어지는 [[테란]]의 계보[* 만약 [[이영호]]를 KT에 뺏기지 않았다면?]를 가지고 있다. 나름 테란의 명가지만 어쩐지 테란 명가의 이미지는 [[본좌]]급 [[테란]]을 [[임요환|3]][[최연성|명]][[정명훈(프로게이머)|이나]] 배출한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에 밀리는 축에 속하며 선수들 간의 상대전적도 한 몫했다.[* [[최연성]]과 [[이윤열]]의 상대전적은 20:9로 최연성이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압도했고 공식전 다전제 에서는 진 적이 없었으며 제자들끼리의 상대전적도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이 [[전태양]]을 상대로 5:0으로 압도했다. 또한 [[박성균]]도 정명훈에게 3:5로 밀리고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8강에서 2:1로 패했으며 [[이윤열]]도 36강에서 정명훈에게 2:1로 패하며 탈락했고 상대전적은 1:3으로 밀린다. 그나마 [[이병민]]이 [[임요환]]을 상대로 5:2로 앞서는 전적을 보여주며 강한 면모를 보였고 최연성과의 전적도 7:8로 호각세를 보이며 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0년]]에도 [[이윤열]], [[박성균]], [[전태양]], 그리고 새로 영입한 [[강정우(프로게이머)|강정우]]와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까지 [[테란]] 엔트리는 빵빵하며 올테란으로 [[kt 롤스터]]를 잡기도 했다. 당시 주전급 선수들을 살펴보면 거의 테란 게이머 밖에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우승경력은 [[SKY 프로리그 2004 2Round]]가 유일하며, 나머지 결승전에 진출한 대회들인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팀리그#s-2.1.5|MBC MOVIE 팀리그]] 모두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개인리그에선 [[박성균]], [[이윤열]] 두 명의 우승자를 배출한 팀이다. (총 4회로 나머지 4회는 [[이윤열]]이 타팀에 소속되어 있던 우승횟수([[화승 오즈]] = 전신 [[아이디얼 스페이스]],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F 매직엔스]]), [[이윤열]] = 2회/6회([[온게임넷]] [[스타리그]] 3회, [[MSL]] 3회.[* [[MSL]]의 전신인 KPGA 시절 3회 연속 우승을 한것이지만 [[MBC GAME]] 쪽에서 KPGA 시절도 [[MSL]]의 역사로 취급하였다. 5명뿐인 [[MSL]] 3회 우승자 /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김택용]], [[이영호]].] 단, [[온게임넷]]에서의 2회 우승은 전신인 팬택 소속이며 나머지는 타팀 소속에 있다.), [[박성균]] = 1회([[MSL]] 1회)) 그리고 개인리그 결승전 진출까지 확대하면 [[이병민]], [[심소명]]까지 해서 총 4명이 개인리그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준우승 쿼드러플'''을 할 '''뻔'''한 적이 있다. [[이윤열]]이 양대 개인리그 결승([[당신은 골프왕 MSL]], [[IOPS 스타리그 04~05]])과 양대 팀 단위 대회 결승([[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팀리그#s-2.1.5|MBC MOVIES 팀리그]])에 진출했는데 아쉽게도(?) [[이윤열]]이 아이옵스배에서 우승하면서 면했다. 사실 그외에도 몇 번 팀단위 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적이 있다. 어쩌면 한때 몸 담았던 황신의 가호일지도(...). 문제는 이것이 송호창이 이윤열을 혹사한 결과에서 얻어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에게 선수를 빼앗기는 굴욕을 당하는 팀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면 [[홍진호]] - [[이병민]][* 이후 [[eSTRO]]로 다시 이적.] - [[이영호]][* 다만 이영호는 프로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이적했다.] - [[김재춘(프로게이머)|김재춘]] 순이다. 하지만 역으로 KT의 선수를 사오기도 했다. ([[강정우(프로게이머)|강정우]][* 원래는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에서 먼저 데뷔했으며, 얼마 안가 KTF로 이적했으나 거기서도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위메이드 폭스로 이적하면서 비로소 공식 무대에 데뷔했다.], [[이영호(프로토스)|프영호]]. ~~물론 많이 밀린다...~~) --그래도 팀단위대회 우승은 위메이드가 먼저 했다-- 심지어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온 이후에도 위메이드 출신 선수가 KT에 많다...[* [[전태양]], [[주성욱]], 한때 [[고인빈]]과 [[박성균]]. 이쯤이면 스타2 시절 KT의 주축은 위메이드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팀은 전통적으로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을 잘 잡는 팀이었다. 감독이 T1 감독의 패턴을 알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선수 간 상성이 원인인지는 모르지만 위메이드가 잘할때나 못할때나 유독 T1만큼은 잘 잡았었다. 특히 08-09 때 티원에게 상대전적이 가장 앞선 팀이 이 위메이드[* 4:1.]였다.[* 위메이드와 3대 2로 앞선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를 빼면 다 2대 3 이상으로 티원에게 밀렸다.][* 대신 저때 당시 위메이드는 김양중 감독과 친분이 강한 [[조정웅]] 감독이 이끄는 화승 오즈에게는 만나기만 하면 완패를 당했으며, 하이트 스파키즈한테도 시즌 내내 한 번도 이기질 못했다. 저때 위메이드는 이스트로 이하의 약팀이었고, 화승과 스파키즈는 [[포스트시즌]]은 거뜬히 가던 강팀이라는 걸 고려해야 하지만...] 그런데 09-10 시즌부터 이 관계가 묘하게 바뀌기 시작하더니 결국 플옵 2매치를 포함해 상대전적이 '''1대 6'''으로 심하게 말리고 만다. 게다가 이 기세가 바로 다음 시즌까지 이어져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10-11 시즌]]에서만 4대 0으로 밀리고 만다. 덕분에 이제는 뉴비들뿐만 아니라 올드팬들도 위메이드가 티원한테 발리는게 당연한 줄 알고 있다.[* "위메 오늘 또 올킬당할거 같다 이놈들은 실력이 없어."와 같은 말이 나올 정도니... 아니 이제 T1과 위메간의 경기 예고가 뜨면 아무도 위메가 이길 거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거기에다가 한때는 [[김택용]]을 아주 잘 잡던 '''코파는 기계''' 클럽의 멤버들이였던 [[이영한]]과 [[박성균]] 등은 전부 고장이 나면서 팀 전체가 김택용 한 명 잡기도 힘든 처지가 됐다. --[[신노열]]은 공식전만으로 2:8, 비공식전까지 포함해서 4:9로 발리므로 논외.-- 역으로, 이 팀은 전통적으로 [[화승 오즈]]에 약한 팀이었다. 특히 화승 오즈의 에이스 [[이제동]]에게 유독 심할 정도로 약했는데, 어느 정도냐면 이제동은 위메이드 폭스를 상대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브루드 워]] 단일팀 상대 역대 최다 연승 1위인 '''20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간으로만 따지면 [[2009년]] 1월 3일부터 [[2011년]] 4월 30일까지 한때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팀원들 중 단 한 명도 [[이제동]]을 이긴 적이 없다(...). --위메이드의 천적을 넘어선 담당일진 수준이었다.-- 과거에는 여성 게이머를 보유한 적이 있으며([[염선희]]), 덤으로 최연소 [[프로게이머]]도 보유하고 있었다.([[전태양]]) 투나 SG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최초로 결혼한 [[프로게이머]](결혼하고 은퇴했지만)였던 [[이재항]]도 이 팀 소속이었다... 송호창 감독과 계약 문제로 크게 싸움나긴 했지만. 단, 이재항이 유부남이 된 것은 [[eSTRO]] 시절이며[* 당시 팀 이름은 [[이네이쳐 탑]].], 염선희는 [[프로게이머]]라기 보다는 [[이종미]][* 단, 이종미 같은 경우에는 염선희처럼 그냥 얼굴마담으로 평가절하 하기에도 어려운 것이 각종 [[게임TV]] 여성부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었고, 레이디스 MSL 3위, [[iTV]] 여성 최강자전 우승 등의 커리어로 보면 결코 실력이 낮은 선수로 보긴 어려웠다. 또한 소속팀인 [[하이트 스파키즈]] 해체 후에는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하기도 했다.]처럼 거의 연예인(...)이었다고 보는 게 옳을 듯.[* 참고로 염선희는 데뷔 이전 [[영창악기|영창피아노]] CF로 유명했다.] [[FA 제도(e스포츠)|FA]] 계약 발표 이후 FA를 선언한 게이머들의 타구단 이적이 전무한 가운데[* 사실 [[고석현]]은 말할 것도 없었고,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 [[안상원]] 등도 팀내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던 상태라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시받을 확률은 거의 없었긴 했지만...](심지어 [[이제동]] 마저도 응찰이 없었음), [[위메이드]]는 ~~[[김창희(1989)|김창희]]~~에게 입찰하여 ~~[[김창희(1989)|김창희]]~~의 입단이 유력시 되고 있었지만 ~~[[김창희(1989)|김창희]]~~는 결렬되고 다시 [[하이트 스파키즈]]에 복귀했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만약 영입했었더라면...]][* 다만 ~~[[김창희(1989)|김창희]]~~가 훗날 밝힌 썰에 따르면 당시 폭스로 이적하려다가 스파키즈에서 폭스에서 제시한 연봉과 같은 액수를 준다고 해서 남은 것이라고 한다. 차라리 그 때 폭스로 이적했더라면 승부조작에 가담하는 일도 없었을 거라고... 실제로 폭스에서는 승부조작 가담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스파키즈 자체가 원래부터 [[이명근|막장 감독]]과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악명높은 팀인데다 [[원종서|스타판 최악의 쓰레기]]까지 있었으니 그 사단이 난 것이다.] 대신 [[SKT T1]]의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이 들어왔다.[* 이쯤되면 FA의 의미가 없어보인다. 실력이 보통 이상인 선수만 FA가 가능한데, 데려오려면 그냥 이적으로 데려오는게 게임단에 싸게 먹혀서 선수가 괜히 머리 썩을 일이 없다. 전상욱도 FA 기간이 끝나자마자 재계약한 것을 다음 날에 바로 무상 트레이드로 데려온 것.] 참고로 [[KT 매직엔스]](現 [[kt 롤스터]])의 [[이영호(프로토스)|프영호]]와 [[강정우(프로게이머)|강정우]]는 FA 이전에 들어왔다. 여담으로, 해체 당시 엔트리로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왔으면[* 사실 위메이드 폭스는 아래에 말한 것처럼 운영 당시에도 스타크래프트 2 선수가 있었으나, 이는 워크래프트 3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 2 종목도 겸한 것이라 애매한 감이 있다.] 해체 직전의 [[STX SouL]]급의 사기팀이 되었을거라는 의견이 상당하다.[* [[신노열]], [[김준호(프로게이머)|김준호]], [[전태양]], [[이영한]]이 다 해체 당시 폭스 소속으로, 네 명 모두 코드S 32강을 밟아봤으며, 김준호는 WCS 국대선발전 4위를 기록했고, 이영한은 코드S 16강 진출을, 신노열은 무려 ''' GSL 우승'''을 달성했다(...). 거기에 전태양, 주성욱은 군단의 심장 이후 KT에서 우승 및 주전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예훈도 T1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왜 하필 해체 직전의 STX SouL을 언급했나면, 브루드 워 시절에는 프로리그에서 단 한 번도 우승권에 들었던 적이 없었다가 프로리그가 스타 2로 완전히 전환하자마자 팀 역사상 처음으로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